[속보] 군, 인천 앞바다 항행 금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해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져 비상사태가 발령된 가운데 인천 앞바다에 선박 항행 금지령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연평도에 포탄 수십발이 떨어진 후 인천 앞바다를 관할하는 인천해역방위사령부 등 해군 당국이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해양경찰청도 항행 중인 선박들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하는 한편 어민들이나 선박들의 피해가 없는 지 파악 중이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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