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내년도 좋다..항공株 고공행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항공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3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 보다 1300원(1.75%)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1.84% 오름세다. 아시아나항공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약 4개월만의 1만원 고지 재탈환을 넘보고 있다.이날 NH투자증권은 올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낸 항공운송업은 내년에도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고 전망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지헌석 애널리스트는 "내국인 출국자가 계속해서 큰 폭 증가하면서 내년 국제선 여객 수송이 전년 대비 10% 정도 증가하겠다"며 "주가 하락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밸류에이션도 저렴하다"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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