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신임 대표에 김의열 씨 영입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은 신임 대표에 한국시세이도 대표를 역임한 김의열 씨(55·사진)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메릴랜드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상 마케팅실장을 거쳐 동아제약 마케팅본부장, CJ오쇼핑 DB마케팅사업본부장, CJ제일제당 신선 CMG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시세이도 대표와 샘표식품 마케팅본부장(전무), 동부한농 마케팅담당(부사장)을 지냈다. CJ는 영입 배경에 대해 "CJ푸드빌의 비전을 향한 도약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는 대표이사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CJ푸드빌은 비비고를 비롯한 빕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등 12개 외식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외식전문기업으로, 이번 신임 대표 영입으로 '아시아 최고의 외식 서비스 기업' 비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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