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LED관련 업종이 6일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3.27%)상승한 12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LG이노텍도 1500원(1.20%)오른 12만7000원으로 엿세째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반등은 그간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태블릿PC등 스마트 기기 확대로 수익 확대가 기대되나 LED부문 실적은 여전히 불투명 하다"고 전망했다.주력 부문인 LED업종의 업황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LG이노텍에 대해서도 "주력 LED사업부 부진과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때 까지는 보수적인 전망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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