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서민 위한 '내집마련찬스론'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광주은행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KJB내집마련찬스론'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전남 미분양 아파트 해소와 서민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형 공익상품으로 총 1000억원 한도까지 판매한다. 특히 종전 대출상품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대출 신청시 소요되는 근저당권 설정비를 전액 은행에서 부담한다. 또 기존 상품과 달리 신용등급 구간을 최소화해 신용등급 1~7등급까지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 김호준 개인영업전략부 김호준 부부장은 "이번 특판대출을 통해 우리 지역 미분양 문제와 지역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는 물론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한 서민들의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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