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존박과 누가 더 잘생겼냐고? 엄청난 파장이..'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탤런트 하석진이 '슈퍼스타K'의 존박과 닮았다는 말에 즉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석진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코믹시트콤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온라인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석진-존박 싱크로율 100%'에 대해 난감한 웃음을 지으며 "노래 연습이라도 해야할 것같다. 그런 말을 요즘 참 많이 듣는다"고 했다.하석진은 존박보다 자신이 좀더 잘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누가 평가해줘야하는 것이다"며 "제 한 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어서(말을 조심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석진이 맡은 조민성 역은 월가 출신의 천재적인 펀드 매니저로 회사 회장 딸과 연애를 하는 등 잘나가던 중 어느 날 예상치 못하게 벼락을 맞고 '숫자치'가 되며 권력의 핵심임에도 바보 같은 행동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무시당하는 캐릭터다.‘생초리’는 ‘하이킥’ 신화를 이룩한 김병욱 사단의 첫 번째 케이블TV 프로젝트로, 외딴 농촌 증권사무소로 발령 난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기본 바탕으로 남녀 직원들 간의 사내연애, 엽기적인 야생 시골녀와 따뜻한 도시남의 사랑이야기, 농촌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5일 첫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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