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기자
삼성전자 남수원 디지털프라자에 마련된 스마트TV 체험장 모습.
삼성전자는 기존 모든 TV 제품을 라인별로 배치해 벽면을 가득 채우는 대신 고객들이 화질과 음향 등 눈과 귀로 판별 가능한 하드웨어 기술 외에 삼성파브 스마트 TV가 가진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손쉽게 직접 구별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판매매장을 새로 구성했다.삼성전자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에서는 스마트 라이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3D 입체영상 ▲소셜 네트워크▲올쉐어(All share) ▲무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3D 입체영상 섹션에는 고객들이 실제 거실에서 3D TV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거실 인테리어를 적용한 '3D 입체극장 체험관'을 마련했다.소셜 네트워크 섹션에서는 스카이프를 통한 화상통화, 트위터 접속 등 TV를 통해 구현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올쉐어(all share) 섹션에서는 무선기능을 갖춘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가 별도의 선 연결 없이 TV 대형화면을 통해 보여지도록 구성해 놓았다. 스마트 TV 체험존에는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선택해서 이용해 볼 수 있고, 나에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볼 수 있다.삼성전자 디지털프라라자에 마련된 3DTV 체험존 모습.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파브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며 "향후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하는 이 같은 체험형 매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무한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어플리케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삼성파브=스마트 TV' 공식으로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