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3Q 순익 주당 60센트..예상상회(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은행 웰스파고가 줄어든 신용손실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웰스파고는 20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33억4000만달러(주당순이익 60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32억달러(EPS 56센트)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3분기 순익은 시장 전망치 56센트도 상회했다.매출액은 209억달러를 기록했다.오펜하이머 앤 코 은행의 크리스토퍼 코토스키 애널리스트는 "웰스파고는 여전히 우리의 최선호주 중 하나다"라며 "단기적으로 자산건전성 개선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웰스파고는 지출 비용 감축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7월 3800명의 직원을 감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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