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에서 'R9 슈퍼맥스' 시리즈(사진)를 출시했다. 토탈 튜닝드라이버인 'R9 맥스타입E'의 후속 모델이다. 한결 가벼워진 무게와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비거리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비행탄도조절기술(FCT)을 접목시켜 골퍼 개개인의 스윙스타일에 따라 클럽의 로프트와 라이 각, 페이스 앵글과 무게중심을 직접 조절해 최적의 탄도를 구현한다는 게 핵심이다. 'R(오른쪽)', 'L(왼쪽)', 'N(중립)', 'NU(직립)' 등 4가지 포지션이 표기된 초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슬리브(Sleeve)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전용 렌치로 세팅하면 된다. 로프트와 라이 각 1.5도씩, 페이스 각도는 3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드라이버(66만원)와 페어웨이우드(32만원), 레스큐(28만원), 아이언(스틸 140만원, 그라파이트 150만원)으로 구성됐다. (02)3415-73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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