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북한산 둘레길 걸으며 소통의 장 연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남 다른 산 사랑으로 유명한 하나대투증권이 북한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9일 김지완 사장을 비롯한 본부부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오후12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서 북한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현재까지 연결된 44Km의 북한산 둘레길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본부별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소나무 숲길 등을 걸으며 가을의 운치 만끽했고 우이령 고개 정상에서는 '예스! 위 캔!'구호를 외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자신감을 고취시켰다고 전했다.하나대투증권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무박 2일 동안 불암산-수락산-도봉산-북한산을 종주하는 '불수도북'을 진행하고 있다.김 사장은 "북한산 둘레길에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임직원들의 동료애와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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