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600만 돌파, '인셉션'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가 추석 연휴에 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전망이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24일 하루 전국 4만 3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94만 4175명을 기록했다. 반면 올 최고 흥행작인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은 이날 634명을 더해 총 586만 7366명을 나타냈다. '아저씨'는 추석 연휴 하루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25일께 올해 흥행 1위에 올라 있는 '인셉션'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셉션'이 종영 단계에 이르러 하루 관객수가 600명 미만이어서 '아저씨'의 1위 등극은 더욱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아저씨'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친구'(818만)와 '타짜'(684만)에 이어 흥행3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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