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애널1호커플탄생.대우證윤여삼·NH證서향미씨화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 애널리스트간 최초 커플이 탄생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대우증권 윤여삼 애널리스트와 NH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 다음달 9일 화촉을 밝힌다. 시간은 오후 6시며, 장소는 서울 서강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곤자가컨벤션홀 곤자가플라자 지하1층이다.윤 애널리스트는 17일 “3년전에 알게됐고 사랑을 키워온지는 1년가량 됐다”고 밝혔다.청첩장 글귀에는 ‘채권이 맺어준 인연, 서로에게 늘 빚진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만기가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란 원금에, 행복이라는 이자를 더해가며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저희가 부부가 되는 자리에 오셔서 평생 보증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혀 채권 전문가 향기를 물씬 풍겼다.이들의 이메일 청접장에는 벌써부터 축하글귀가 쏟아지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기쁨 두배 행복 두배,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전했다. 또다른 채권시장 관계자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라며 “근데 요즘 채권은 무보증채권이 많은데, 또 쿠폰이자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라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남현 기자 nh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