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기자
▲'환경사랑통장'·'녹색성장예금·대출' 판매액의 일정부분 적립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억9000만원을 손경식 환경보전협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한 윤용로 기업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환경 보전 및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9000만원을 환경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환경·녹색금융상품인 '환경사랑통장'과 '녹색성장예금·대출' 판매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한 것이다.이날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손경식 환경보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환경사랑통장과 녹색성장예금·대출을 통해 적립한 3억원 중 2008년 6월 환경보전협회에 1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오늘 전달한 금액을 더하면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한 것. 나머지 1000만원은 황사예방 조림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