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쌍방울트라이가 7거래일만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쌍방울트라이는 전일대비 55원(8.66%) 오른 690원을 기록 중이다. 쌍방울트라이는 지난 7일부터 6거래일간 0.76~2.9% 가량 하락하다 이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7050주.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삼성, 미래에셋, 동양, 현대 등 증권사가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저가 반등 치고는 상승 폭이 큰 편"이라며 "회사는 현재 경영 개선으로 단기 순이익이 발생했고 이를 통해 차입금도 상환해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겨울 상품의 도소매 출하로 이번 3분기 매출액 역시 다른 분기 대비 17% 가량 상승할 것"이라며 "해외시장 진출 계획 역시 중국·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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