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대학생에 우리술 교육한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국순당 서울사무소에서 혜전대학과 산학협동 협정 계약을 체결했다.국순당은 이번 산학협동에 따라 앞으로 매학기 30여명의 혜전대학 호텔조리외식 계열 학생들에게 우리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국순당은 이번 산학협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술 인재 양성은 물론 향후 전통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통주 대표업체인 국순당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순당은 현재 성균관대, 경희대와 함께 막걸리에 함유된 유산균의 효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다.국순당 김춘섭 전략지원실장은 "최근 막걸리 열풍으로 전통주 업계에 인재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해나 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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