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냉장 주스 'JUS(주스)' 망고와 사과 2종을 26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주스'라는 콘셉트로 초기 구상부터 제품명, 라벨링까지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모두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맡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둥그스름한 삼각 기둥형의 패키지로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독특한 패키지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인 'JUS'는 음료 선택에도 맛과 스타일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디자인이 강화된 프리미엄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파리바게뜨와 카림라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제품인 캡슐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생수 'EAU(오)'는 하루 평균 2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앞으로 베이커리 이외의 프리미엄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하며, 생활 가까이 즐기는 여유롭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하는 'PB Style'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가격은 220ml 용량에 애플주스 2500원, 망고주스 280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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