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토요일 저녁 8시, 시립연정국악단, 시립합창단 등 공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매주 토요일 밤 많은 시민들 사랑을 받았던 대전시 ‘시청광장 토요콘서트’가 28일부터 다시 열린다.대전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말 오후 8시에 세차례 ‘시청광장 토요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시청광장 토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엔 시립교향악단 등 3개 시립예술단이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 합창 등 재미있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28일엔 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출연, ‘우리국악 한마당’ 공연을 펼치고 다음 달 4일엔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가곡의 밤’으로 ▲가수 안치환 ▲소프라노 신수정 ▲바리톤 김형기의 협연이 펼쳐진다. 11일엔 CMB 친친가요제로 토요콘서트공연은 열리지 않는다. 마지막 날인 18일엔 시립합창단의 ‘합창의 향연’으로 환상적 하모니가 펼쳐진다.대전시 관계자는 “휴가철과 장마철을 피해 8월말 시작하는 올 하반기 토요콘서트에 많은 찾아와 늦여름의 정취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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