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방황중..3일연속 233선 마감

투자주체들 단기매매+미결제약정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째 233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 변동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방향성 없는 흐름이 이어졌다.투자주체들도 회전율 높은 단기 매매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가 나타났던 초반에 다소 고전을 했지만 장중 꾸준히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고공 비행 중인 베이시스는 추가로 상승했고 프로그램 매수 규모는 재차 확대됐다. 프로그램 매수는 외국인이 주도했고 보험과 증권 등도 매수에 동참하는 모습이었다.6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0포인트(-0.13%) 하락한 233.35로 거래를 마쳤다. 나흘만에 양봉을 만들어냈지만 5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졌다.233.20으로 하락출발한 지수선물은 초반 약세를 보이며 오전 9시51분 231.60(저가)까지 밀렸다. 이후 중반 흐름은 반등이었고 오후에는 횡보했다. 고가는 오후 2시16분에 기록한 233.70이었다. 동시호가에서는 0.05포인트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7계약, 1479계약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401계약 순매수했다.프로그램은 263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1598억원, 비차익거래가 1036억원 순매수로 마감됐다.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1.05를 기록해 전일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마감 베이시스는 1.00, 괴리율은 0.18%였다. 거래량은 33만6803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390계약 감소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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