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연기금 PR매수..코스피 반등시도

각각 1400억·500억 순매수 중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 지수가 상승반전을 시도하고 있다.전날 16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돌아섰던 프로그램에서 대규모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6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7포인트(-0.07%) 하락한 1782.69를 기록 중이다.프로그램 순매수 규모는 20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차익거래가 1292억원, 비차익거래가 718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차익거래에서 1000억원, 비차익거래에서 4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초반 300억원을 웃돌았던 외국인의 현물 순매도 규모는 70억원대로 줄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수분을 제외할 경우 외국인의 개별 종목 순매도 규모는 1400억원 이상이라는 의미다. 한편 전날 16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던 연기금은 하루 순매수로 돌아섰다. 현재 53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연기금도 프로그램을 통해 5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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