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이동통신 솔루션업체 텔코웨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28.9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98억5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650.7%, 전년동기대비 27.6%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48억6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전년동기대비 38.38% 늘어났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억3000만원으로 55.2% 감소했다. 텔코웨어 관계자는 "유·무선통합 서비스와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진행됨에 따라 통신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이러한 통신시장의 변화에 편승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주력사업이던 이동통신솔루션 외에 유선 Access망에서 Core망까지 사업을 확대했고 7월에는 안드로이드 앱까지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통신시장 전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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