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7.28 광주 남구 재보선에 장병완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개표율 89.3%가 진행된 가운데 장 후보는 2만3659표(55.89%)를 얻어 1만8672표(44.10%)를 기록한 오병윤 민주노동당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섰다.광주 남구는 전체 선거인수 16만5719명 가운데 4만7634명이 투표해 잠정 투표율 28.7%로 전체 평균 투표율(34.1%)보다 낮았다.전남 곡성 출신의 장 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를 거쳐 행정고시(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계획예산처 예산실장과 장관 등을 지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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