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첫 PB 상품 출시..유럽풍 아이스크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PB(자체 브랜드) 상품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밀크바닐라’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롯데 삼강과 손잡고 개발한 상품으로 생 우유 맛이 가득하고 뒷맛이 깔끔한 유럽풍 아이스크림이다. 프리미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혼합 분유, 합성 착향료가 아닌 생우유, 생크림, 천연 바닐라, 커피를 넣어 맛을 냈으며 일반 바류 아이스크림보다 유지방이 약 1.5배 많이 함유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카페라떼’와 ‘밀크바닐라’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고급 아이스크림이지만 ‘콘’이 아니라 ‘바’로 개발해 가격을 낮추고 일반 바류에 비해 좋은 원료를 사용해 높은 품질과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20~30대 여성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냉장냉동팀 박정후 팀장은 “이번 상품은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 동시에 출시되는 첫 PB 상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가격과 품질,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 시킬 수 있는 PB상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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