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구 영유아프라자
특히 가온(세상의 중심) 시간제 보육실은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 다양한 영역별 교구와 신체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라온(즐거운) 장난감나라는 영유아 발달에 알맞은 장난감, 교재교구를 대여해 줌으로써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영유아들이 쉽게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든(어진) 도서관은 영유아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폭넓은 지식과 긍정적 사소를 돕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또 영유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엄마랑 아빠랑 함께 보는 인형극 공연 ▲올바른 양육지식을 키우는 부모교육 프로젝트 ▲흙과 함께 만나는 도자기 만들기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접기, 종이감기, 종이조각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할 계획이다.이밖에 어린이집 현황, 유치원, 보육시설, 보건소 등 시설 이용정보와 어린이도서관, 육아전문기관 등을 제공, 자녀 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장난감과 도서대여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은평구민과 보육시설 종사자, 학생, 교육관련 단체로 회원가입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해 회원카드를 발급 받은 후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화·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공휴일은 휴관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