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총 8여천만원 들여 관악구 저소득층을 위해 생활지원금 전달,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17일 관악구청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사랑과행복나눔재단'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오전 9시부터 저소득 주민과 소규모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생활지원금 전달 ▲ 건강 검진, 의료봉사 ▲ 이미용 자원봉사 ▲ 장애인 전동휠체어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저소득층 59가구에 각 50만원씩 지원하는 생활지원금은 재단이사장인 조용기 목사가 직접 참석,유종필 관악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오른쪽)이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용기 사랑과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관악구에 전달한 6000만원을 받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관악푸드마켓 등 소규모사회복지시설에도 생필품과 전산기기 등 물품을 지원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과 행복을 나눠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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