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상하이에 애플 2호점..中 공략 본격화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애플사가 중국 상하이(上海)에 두 번째 공식 매장을 오픈,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포춘(Fortune)을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전 10시 상하이에 직영 매장 2호점을 개점했다. 개점과 함께 애플은 5000장에 달하는 티셔츠 지급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했다. 애플은 이후 1년6개월 사이 중국 내 직영 매장수를 25개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매장 구축이 완료될 경우 對중국 매출액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중국 내 애플 직영매장은 베이징(北京), 상하이 두 곳이 됐으며 그동안 중국 소비자들은 밀수를 통해 애플 주요 제품을 구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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