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클래식과 함께 산책하세요

서초 청소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10일 오후 예술의 전당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0일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여름 밤 야외 클래식 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다름 아닌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재윤)의 제7회 정기연주회로 ‘한여름 밤의 음악 산책’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지난 2005년 창단된 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45인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구립 서초 유스센터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이다.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은 교향시 핀란디아를 비롯하여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7곡으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곡마다 지휘자의 자세한 해설이 곁들여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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