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7일 해양영토 확보 주제로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재선 자유선진당 의원은 7일 해양영토 확보와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용안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내일 토론회에서는 ▲ EEZ(배타적 경제수역) ▲ 대륙붕 확보 및 심해저 자원 활용 방안 ▲ 해양 경비 등 3개 주제로 나눠 해양영토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국해양연구원 양희철 박사가 해양영토의 확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박사가 해양영토의 활용, 동북아역사재단 김용환 박사가 해양영토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려해연구소 김영구 교수, 서울시립대 이창위 교수, 국토해양부 박종록 해양정책국장, 해양경찰청 김현박사가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이 의원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해양영토의 중요성은 재론이 여지가 없지만 해양영토에 대한 정부 관리는 미흡하고 국민인식 또한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내일 토론회가 해양영토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부의 해양영토 관리 및 심해자원 개발 노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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