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어 콘텐츠 미디어 측은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의 개봉일이 오는 28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사2'는 지난 2008년 여름 개봉해 전국 180만 관객을 돌파한 '고사'의 속편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 고등학교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리는 영화다.배우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과 아이돌 연기파 배우들 등이 출연하는 '고사2'는 올 여름 극장가 공포영화 매니아들과 고사 팬들을 오싹하고 섬뜩하게 만들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사2'는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선 판매됐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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