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가 221억9300만원에 공동주택용지(85㎡ 초과) 1필지 4만4078㎡ 공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85㎡ 초과) 1필지 4만4078㎡를 공급한다.2일 LH는 공급가 221억9300만원에 공동주택용지(85㎡ 초과) 1필지 4만4078㎡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건폐율 30%, 용적율 180%을 적용받아 최고 2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1년 12월31일까지다.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10%, 중도금 및 잔금은 3년 무이자할부(매 6개월마다 6회 균등분할)이다.충북혁신도시에서 일반에 처음 공급하는 이 공동주택용지는 중심상업지구 및 대규모 근린공원과 접해 있으며, 공급가격이 기존 도심 및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저렴한 3.3㎡당 166만원으로 책정됐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총사업면적 692만5000㎡ 규모로 조성돼 주택 1만5000호에 4만2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2012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사업이 현재 진행중이다. 5~7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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