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지방정부 신용등급 떨어져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용등급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가 스페인의 5개 지방정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1일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스페인 지방정부 4곳의 신용등급을 종전 Aa1에서 Aa2로, 다른 한 곳은 Aa2에서 Aa3로 각각 한 단계씩 낮췄다.또 이들 5개 지방정부의 전망을 추가 강등이 가능한 '부정적'으로 유지했다.무디스는 "2010-2011년 재정수입 감소가 예상되고 앞으로 수년간 재정적자 문제가 재현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오현길 기자 ohk041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