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위한 '환경컨설팅' 진행

1회용품 사용과 재활용품 처리 현황 컨설팅, 환경오염 예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는 지역내 1회용품 사용 규제대상업소와 재활용품 배출 사업장,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환경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컨설팅 기간은 5~12월. 시민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 소속 컨설턴트 11명이 재활용의무사업장과 1회 용품 규제 대상업소를 방문, 현장점검을 하게 되며 봉투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용기 등 1회 용품과 폐형광등 폐전지 비닐봉지 등에 대한 처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 컨설팅 과정에서 위반사항별 행정처분 내용을 업주나 관리자가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점검표도 배부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식품접객업소 등 1회 용품사용업소 4298개 소와 대형빌딩 병원 호텔 숙박업소 대형매장 등 1000㎡이상 건물 616개 소다. 컨설팅 결과에 대하여는 데이터베이스화 해 1회 용품과 재활용품 대상업소, 사업장에 대한 향후 지도 점검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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