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호국보훈 행사 마련

22일 오후 3시 코엑스 신관3층 오디토리움에서 보훈 관계자 1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2일 오후 3시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순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갖는다.‘국가유공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공식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군악연주, 모범 국가유공자 31분의 표창 수여 행사 등이 진행된다.이어 WBS 원음방송의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남진 송대관 장윤정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보훈가족 등을 위한 위문 공연이 열린다.

보훈행사

또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베트남전우회 강남지회의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역사는 증언한다'란 제목으로 ‘6.25 기록사진전’이 열린다.‘6.25 기록사진전’은 전쟁 당시의 참혹상과 우리 국군의 생생한 활동상을 통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형만 복지정책과장은 “ 국가유공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선열들의 활동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며 보훈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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