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웃돕기 위한 나눔바자회 열어

자원 재활용, 저렴한 구매, 이웃돕기 성금 마련 등 1석 3조를 누리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 자원봉사센터는 24일 구청광장에서 샤프론학부모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가정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나눔바자회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 활동'이란 이름으로 1년 365일 서울 전역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25개 자치구가 각자 정한 자원봉사주간에 맞추어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 행사당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돕기에 사용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다.

나눔바자회

당일 판매물품으로는 구제의류 등 재활용품 뿐 아니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복, T셔츠 등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신제품도 함께 판매되며, 쇼핑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한층 더 북돋아주기 위해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또 행사장에 ‘자원봉사 홍보용 부스’ 를 설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물품을 구매한 구민에게 감사의 뜻으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도 배부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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