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신개념 온라인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 게임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게임은 한빛소프트의 기대작 '워크라이'로, 1인칭 슈팅(FPS) 게임에 역할수행게임(RPG)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총과 마법을 사용하는 FPS 게임 '워크라이'가 마지막 테스트 격인 '판타스틱 테스트(Fantastic Test)'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워크라이'는 기존 FPS 게임과 달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슈팅 게임의 장점인 통쾌하고 시원한 한방으로 적을 쓰러뜨리는 요소와 RPG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역할 분담 및 다양한 스킬 사용의 재미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설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FPS와 RPG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셈"이라며 "기존 FPS 사용자와 RPG 사용자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진행된 '판타스틱 테스트'는 20일까지 3일에 걸쳐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 동안 이뤄졌다.한빛소프트는 테스트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워크라이'는 이번 테스트 기간 중 사용자들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우선 점수가 높은 사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10명에게 게임 전용 마우스 패드를 지급한다. 게임 개발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빛소프트는 특정 시간에 개발자와 사용자가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해 대결에서 승리한 사용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했다.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입소문'을 내기 위한 이벤트도 열렸다. 회사 측은 테스트 체험 후 외부 게시판에 다양한 리뷰 및 동영상을 남긴 뒤 워크라이 홈페이지에 해당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 전용 마우스 패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워크라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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