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광전자와 합병을 추진중인 나리지온이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ATC 지정으로 1단계 2년 동안 개발비 22억4000만원(정부출연금 11억 2000만원을 지원 포함)을 투자해 LED칩 프로세스 기술을 개발 할 것이며 1단계 종결 후 2단계 3년은 3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TC사업은 세계일류상품 개발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연구비 지원한다. 연구비는 산업원천기술, 신성장동력 관련 품목 및 생산기술개발사업 분야에 대해 총 정부출연금 409억원(신규 119억원)을 지원한다.한편 나리지온, 광전자와 합병을 추진 중에 있는 한국고덴시 역시 지난해 10월부터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중 '기능성 향상 및 친환경 식물생장용 LED 조명시스템 개발'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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