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구민의 희망과 꿈을 적립

영등포구, 저소득층 주민 위한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남원준)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희망과 꿈을 적립하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 통장의 2차사업 참가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ㆍ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꿈나래 통장은 0~만 9세 이하 저소득 가구 아동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해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자가 매월 3만~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해준다.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또는 자산?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상당 이하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로,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은 지난 1차 모집 시 3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접수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던 사업으로 이번 2차 모집에도 구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2670-3942, 3945~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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