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지점장·경력직원 100여명 채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은 12일 전국지점에서 근무할 지점장, 지점 주식 및 파생상품 영업직원, 자산관리 영업직원 등 경력직원을 오는 24일까지 채용한다고 밝혔다.HMC투자증권은 이번 지점 경력직 채용을 통해 최대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2010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지점장 및 지점영업 경력직원 공개 채용이다.수도권 및 전남, 경북지역 지점에서 근무할 지점장은 지점영업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지점에서 근무할 지점영업 경력직원은 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번에 채용되는 경력직원은 정규직, 전문직 등 고용형태 및 처우조건을 각자의 희망사항과 경력 등을 감안, 개별적으로 협의해 결정한다.HMC투자증권은 2008년 4월 출범 당시 17개 지점이 출범 2년만에 39개 지점, 그리고 올해 50여개까지 지점을 개설하는 등 급격히 리테일 영업부문이 확장되고 있다.HMC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2013년 지점 90개, 리테일부문 위탁자산잔고 기준 업계 5위권 진입을 달성하기 위해 리테일 부문 주식 및 자산관리 영업력을 더욱 확대,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규모 경력직원 채용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영업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사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www.hmcib.com)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우편이나 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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