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그룹 광고 캠페인 선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 강호동이 한 광고에 함께 출연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0일부터 유재석, 강호동이 함께 나오는 새로운 그룹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번 광고의 슬로건인 '나의 금융브랜드는 신한입니다'와 연계해 고객이 실생활 속에서 어렵게 느끼는 금융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금융'이란 컨셉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제작됐다.특히 기존의 '금융 잘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섬어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4년 연속 신한 광고모델로 활동한 유재석과 더불어 강호동을 모델로 기용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재석과 강호동이 함께 출연하는 '도사'편, 유재석 단독으로 출연하는 '기부'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금융 잘하는 곳'이라는 신한의 이미지를 넘어 언제나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지주는 지난 2007년 이영애·유재석, 2008년 배용준·유재석을 모델로 '나의 금융브랜드는 신한입니다'라는 광고 캠페인을, 2009년에는 유재석·차태현·구혜선이 각각 모델로 출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생활 속의 에피소드를 '금융'과 연계해 재미있게 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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