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숲 체험 떠나볼까요?

종로구, 삼청공원 공원이용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오는 11월까지 삼청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생태교실과 말바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꿈나무 생태교실'은 유아와 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등 주제를 정한 후 계절별로 특색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도심 속 휴식 공간인 삼청공원의 자연생태에 대한 현장학습은 시민들의 여가 생활에 의미를 더할 것이다.

아이들 숲 체험

또 '말바위 역사탐방'은 삼청공원 자연생태에 대한 숲 해설가 설명과 더불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성곽에 대한 역사적인 해설을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탐방 코스는 ▲삼청공원→ ▲공원산책로→ ▲말바위 탐방로→ ▲팥배나무 숲→ ▲소나무 숲 → ▲서울성곽 일대이다. 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일반 프로그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종로구청 홈페이지()와 ☎731-1459로 신청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근교의 산이나 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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