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토비 맥과이어-제이크 질렌할 열연에 관심도↑↑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브라더스'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연일 관람평점 10점을 쏟아내고 있는 것.우선 짐 셰리던 감독의 연출력에 "이 영화를 보고 감독의 팬이 됐다" "'나의 왼발'의 명감독은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감동의 차원이 다르다"라는 평을 남겼다. 또 토비 맥과이어, 나탈리 포트먼,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 조연, 아역 배우들에게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모두가 연기의 신! 최고라는 말도 부족하다" "배우들의 명연기가 숨죽이며 보게 만든다" "아역 배우들의 깜찍한 연기에 깜짝 놀랐다!"라는 관람 후기가 이어져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이 완성도를 높였음을 인정했다. 또 "영화만큼이나 빛나는 음악! 감동이 2배!" "가족, 전쟁, 아픔, 상처, 치유! 5월에 기억해야 할 진정한 가치들을 모두 담았다"며 골든글러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OST와 가족을 향해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에 공감했다. 시사 공개 이후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연출, 배우들의 세밀한 심리묘사 그리고 감성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브라더스'는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돌아온 형(토비 맥과이어 분), 그 사이 서로를 인정하게 된 동생(제이크 질렌할 분)과 형의 부인(나탈리 포트먼 분), 잃어버린 시간 동안 변해버린 그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의심과 깊은 비밀을 다룬 휴먼 멜로다. 오는 5일 개봉.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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