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삼성전자에 대해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진성혜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잠정치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도 "LCD 부문의 실적이 예상치보다 많이 못 미쳤다"고 전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LCD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LCD 업황 자체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통신이나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아직 라인업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 컨퍼런스 콜을 들어본 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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