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KBO프로야구 2010’ 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지오인터랙티브는 ‘KBO프로야구 2010’ 시리즈가 지난 23일 LG텔레콤 출시를 시작으로 3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오는 ‘KBO프로야구’ 시리즈에 대해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번째 시리즈까지 이어진 스테디셀러라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전통 야구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며 "매년 그래픽과 경기 진행, 팀 운영 등 현실감을 다각적 측면에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번 시리즈의 특징은 지난 2008년 도입돼 호평 받았던 듀얼뷰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점"이라며 "타자뷰에서는 손맛 위주의 재미를 제공한다면 투수뷰에서는 현실적인 투구 동작과 공의 궤적, 포수의 움직임 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팀 육성이라는 전략적 재미를 강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선수별 맞춤 훈련과 코치 고용을 통한 작전 설정, 팀 매니저와 경영진 고용 등을 통한 프로팀 육성을 통해 실제 프로야구에 가장 근접한 게임성을 갖추었다고 평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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