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25일 첫 中 쇼케이스 개최 '떨린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대국남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대국남아 소속사 오픈 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대국남아가 2010 상해 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상해 진마오 타워 음악당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번 쇼케이스는 중국에서 공식적인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 대국남아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현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상해 엑스포의 개최를 축하하는 의미로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대국남아는 "첫 중국 공연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된다. 하지만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일은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쇼케이스를 준비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 중이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국남아는 지난 6일 방콕에서 해외진출에 청신호를 밝히며 첫 공연 마친 바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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