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흥덕지구 문화시설용지 공급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흥덕지구내 문화시설용지 2필지를 3년 무이자할부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초 공급한다. 용인흥덕지구 중심상업용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예식장, 미술관, 체험관 등의 시설이 입주 가능하다. 공급면적은 각각 2963㎡, 3257㎡로 공급가격은 39억1100만원, 42억100만원이다. 모두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가 적용된다.용인흥덕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 국도 42호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동탄, 광교 등 인근 대규모 신도시와 인접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점도 특징이다.또한 용인시는 전통 및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문화 도시로 흥덕지구내 이영미술관을 비롯, 백남준미술관, 경기도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과 용인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관광위락시설이 있어 문화시설용지로서의 입지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 실수요자면 누구나 매입이 가능하며 추첨분양 참가는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예약금을 납부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추첨은 21일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LH의 토지청약시스템 알림마당에 21일 오후2시 게시된다. 문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1팀 (031)250-3909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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