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차이나플라스서 최신 기술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0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0)에 참가한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에서 랑세스는 중국 내수 시장의 자동차 구매력 증가와 도시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코자 자사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랑세스 플라스틱 사업부, 무기안료 사업부, 자회사인 라인케미 사업부 등 총 3개 사업부가 전시한다.플라스틱 사업부는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 및 금속 대체 기술력을 선보인다. 무기안료 사업부는 플라스틱 안료를, 라인케미 사업부는 폴리머용 가수분해안정제 Stabaxol® 를 전시한다.랑세스 그룹 하이트만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100년 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화학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오는 6월에는 세계 최고의 합성고무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고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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