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카야, 슈퍼카야? 1104마력의 괴물

145.5kg/m의 토크의 젠보 ST1 시승기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누가, 혹은 무엇이 젠보라고 묻는다면, 이것은 그냥 매일 쉽게 몰 수 있는 슈퍼카일 뿐이라고 회사의 최고 경영자 호스퍼 혼센이 말했다. ST1은 처음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3웨이 댐퍼와 함께 섀시·스틸 뼈대를 제작하는 덴마크 제조 공장에서 시작됐다. 엄청나게 큰 슈퍼차저·터보차저 V8은 보조석 바로 뒤편에 세로로 놓인다. 그리고 라디에디터의 무장과 다른 부수적인 것들은 재배치되었다. 덴마크 디자이너 크리스천 브랜트가 카본화이버 보디쉘의 윤곽을 그렸다. ‘이그니션’(Ignition) 핸들을 돌려 7.0L V8은 점화장치에 불을 댕겨 올린다. 클러치를 풀고 피스톤 모양의 기어레버에서 스타터 버튼을 누른다. 7.0L 모터는 요란하고 시끌벅적하게 불을 뿜어낸다. 하지만 곧 침착해지고 문명의 혜택을 받은 듯 조용해진다.
ST1은 세 가지 엔진 모드가 있다. 노멀, 스포트, 레이스. 각각 650마력, 850마력, 그리고 1104마력을 뿜어낸다. 트랙션 컨트롤은 노멀 모드에서 완벽하게 작동하고 스포트 모드에서 부분적으로 적용이 된다. 하지만 풀파워의 레이스 모드에서는 자신의 감각을 믿어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1104마력의 ST1은 지금껏 내가 몰아봤던 차들만큼 빨랐다. 부가티 베이론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부가티가 애지중지 얌전하던 곳에서, 시끄러운 소리와 진동으로 젠보가 당신을 공격한다. 파워의 한계량이 부분적으로 배기구가 열림으로 해서 저장된다. 그 말은 대화를 끊는 노이즈 확대와 풀 드로틀 기어 시프트가 순식간에 145.5kg/m의 토크를 동반한다. 이는 리어 타이어를 최상의 상태로 노면에 달라붙게 해준다. 주행품질은 딱딱함과 정말 딱딱함의 사이 어딘가에 있다. 하지만 양산형은 컴포트 모드와 노멀 그리고 스포트 세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 제공 : 월간 오토카코리아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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