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신선설농탕 광나루역점 오픈 당일 매출액 1094만원 광진구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선설농탕신선설농탕(대표 오청) 광나루점이 지난 1일 신규 오픈하면서 당일 매출 전액인 1094만원을 광진구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광진푸드마켓 식료품 구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선설농탕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오른쪽)이 신선설농탕 광나누역점 개점일 당시 매출 전액(1094만원)을 전달받았다.
지난해에는 자양점 오픈10주년 기념으로 620만원을 광진구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한편 올 해도 사랑의 밥차를 운행해 몽골학교, 자양사회복지관, 정립전자를 이용하는 저소득주민 560명에게 무료로 설렁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광진푸드마켓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물품과 성금 후원이 절실한 현실에서 이번 신선설농탕 후원금 기탁은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라며“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체가 지역 사회에 그 수익을 환원하는 선행은 다른 기업체와 개인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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