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2년 연속 적자..下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재무구조 악화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엘림에듀가 하한가다.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엘림에듀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14.10%) 떨어진 335원에 거래 중이다.엘림에듀는 지난 12일 장 마감 후 지난해 매출액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31억원, 323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엘림에듀가 2008~2009년 사업연도 말 자기자본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손실이 있음을 공시했다며 이 사실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상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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