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가 친절 공무원을 뽑는다. 사진은 신규직원 친절교육 장면.
전화 친절도는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직원들은 매월 1회 이상식 평가를 받는다. 친절 공무원 선발에는 1년간 받은 점수 평균이 반영된다.외부 고객(주민)들의 칭찬, 불만 사례도 배점에 반영된다.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된 친절 민원엔 건당 5점의 가점이 주어지고 불친절 민원엔 5점의 감점이 주어진다. 직원들이 내부 행정 포털 사이트에 올리는 칭찬릴레이를 통해 내부고객의 의견도 반영된다. 칭찬릴레이는 1건당 1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종합평가 후 상위 점수를 받은 10명의 직원에 대해 재평가를 거쳐, 최종 6명(진 1명, 선 2명, 미 3명)의 친절 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친절공무원들에겐 상장과 시상금, 특별 휴가가 주어진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