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탤런트 송일국이 MBC 새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첫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최강타 역을 맡은 송일국은 최근 MBC와의 인터뷰에서 '만화를 원작으로 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원작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최대한 원작의 느낌을 살렸다"며 "아직은 시청자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지적도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원작 만화의 팬으로서 원작의 재미를 잃지 않으며 드라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첫 회가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라 볼거리 위주로 진행됐다. 이제 본격적으로 최강타와 보배(한채영 분), 비비안(한고은 분)의 갈등관계가 부각되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송일국은 마지막으로 "시청률이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첫 방송된 '신불사'는 전국시청률 15.8%(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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